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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응제왕 1

 

《莊子·内篇·應帝王1》

 

齧缺問於王倪①,四問而四不知②。齧缺因躍而大喜③,行以告蒲衣子④。

 

蒲衣子曰:

“而乃今知之乎?有虞氏不及泰氏⑤。

有虞氏,其猶藏仁以要人⑥,亦得人矣,而未始出於非人⑦。

泰氏,其臥徐徐⑧,其覺于于⑨,一以己為馬⑩,一以己為牛,

其知情信⑪,其德甚真,而未始入於非人。”

 

 

【주 석】

①齧缺(설결)、王倪(왕예): 사람 이름.

②四問而四不知: 제물론에 나오는 이야기. 齧缺問乎王倪曰:“子知物之所同是乎?”曰:“吾惡乎知之!”“子知子之所不知邪?”曰:“吾惡乎知之!”“然則物無知邪?”曰:“吾惡乎知之!

그러나 이곳에서는 3번 물어 3번 모른다는 이야기로 현재 많은 주석가들은 이를 인용하지 않고 그 자체로 의미를 두고자 한다.

③躍(약): 뛰어 오르다.

④蒲衣子(포의자): 사람 이름. 전설중의 고대의 현인.

⑤虞氏(우씨): 三皇五帝之一,名重华, 字都君;生于姚墟,故姚姓,今山东诸城市万家庄乡诸冯村人。舜,为四部落联盟首领,以受尧的“禅让”而称帝于天下,其国号为“有虞”,故号为“有虞氏帝舜”。帝舜、大舜、虞帝舜、舜帝皆虞舜之帝王号,故后世以舜简称之。

 

三皇五帝에 관하여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三皇

①燧人、伏羲、神农(《尚书大传》);   

②伏羲、女娲、神农(《风俗通义》);   

③伏羲、祝融、神农(同上);   

④伏羲、神农、共工(同上);   

⑤伏羲、神农、黄帝(《古微书》)。  

(6)自羲农,至黄帝。号三皇,居上世。(《三字经》)   

(7)天皇、地皇、泰皇 (《史记》)   

(8)天皇、地皇、人皇(民间传说)   

第五种说法由于《古微书》的影响力而得到推广,伏羲、神农、黄帝成为中国最古的三位帝王。此外,汉朝的纬书中称三皇为天皇、地皇、人皇,是三位天神。后来在道教中又将三皇分初、中、后三组:初三皇具人形;中三皇则人面蛇身或龙身;后三皇中的后天皇人首蛇身,即伏羲,后地皇人首蛇身,即女娲,后人皇牛首人身,即神农。

 

五帝

(1)黄帝、颛顼、帝喾、尧、舜(《大戴礼记》);   

(2)庖牺、神农、黄帝、尧、舜(《战国策》);   

(3)太昊、炎帝、黄帝、少昊、颛顼(《吕氏春秋》);   

(4)黄帝、少昊、颛顼、帝喾、尧(《资治通鉴外纪》)。   

(5)少昊、颛顼、帝喾、尧、舜(伪《尚书序》);以其经书地位之尊,以后史籍皆承用此说。于是这一三皇五帝说被奉为古代的信史;   

(6)黄帝(轩辕)、青帝(伏羲)、赤帝又叫炎帝(神农)、白帝(少昊)、黑帝(颛顼)(五方上帝)

 

이상의 흐름으로 보아 虞氏는 泰氏보다 후대인 것을 알 수가 있다.

 

⑥要: 모으다. 要人: 사람을 불러 모으다.

⑦非人: 이 문장은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해석이 아주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이다.

대부분 두 가지 해석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天”을 뜻하는 것으로,

또 하나는 “物”을 뜻하는 것으로, 즉 사람이 아닌 것은 “물질이다.”로 본 것이다.

따라서 해석은 “외부의 물질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난 초월할 수는 없었다.”

본인의 이런 견해에 전체 문장의 큰 맥락 속에 썩 마땅하다고 보지를 않는다.

말 그대로 “사람이 아닌 자.”, “순박함의 도를 벗어난 자.”, “장자가 말하는 사람에서 벗어난 사람.” 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봄

⑧徐徐(서서): 아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잠드는 모습, 어떤 걱정이나 근심이나 우려도 없이 태평 천진난만하게 잠에 드는 모습.

⑨于于(우우): 아주 당당하고 거침없고 어떤 걱정이나 우려도 없는 모습. 비굴하지도 거만하지도 않은 모습. 아무 걱정 없는 지극히 평안한 자연스런 모습.

⑩一以己為馬(일이기위마):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말로 여기며 말이라 부른다 하여도 그저 그런가보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 나아가 말처럼 일을 해달라면 아무런 불편이나 거부감없이 나아가 말처럼 일을 해주는 그런 상호간의 순박한 시대를 표현하고 있는 것.

⑪其知情信(기지정신): 그 사람의 지혜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믿는 것. 서로가 도가 돈실하여 그의 지혜나 감정이 조금의 속임이나 거짓이나 특별하게 이기적인 목적이 없으므로 모두가 무아의 경지에서 살아가므로 서로 그의 사고나 감정을 믿을 수밖에! 그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

 

 

【해 석】

설결이 왕예에게 네 번을 물어 네 번 모두 모른다는 답변을 들었다. 설결은 그런 후에 깨우침을 얻어 기쁨에 크게 뛰어 오르면 환호하였다. 그리고는 곧 포의자라는 도인을 찾아가 이런 상황을 알렸다.

 

 

그랬더니 포의자가 말하기를: “자네가 이제야 깨달았는가? 오제중의 한 사람인 우임금의 시대가 삼황중의 하나인 태왕의 시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우임금의 시대는, 특히 ‘仁’으로 사람들을 모아 인심을 얻을 수 있었으며, 그 때만 하여도 도를 벗어난 사람이 있기는 있었지만 세상에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이전 태왕의 시대에는 모든 사람이 아무 근심걱정 없이 천진난만하게 잠에 들어, 깨어나서도 지극히 평안하고 당당하게 생활하였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말이라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소라고 하면 그 또한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던 시대였다.

그 때의 사람들의 지혜나 감정은 거짓이나 속임이 전혀 없으니 진실로 믿을 만 하였고, 그 덕은 아주 깊고 진실하였으니, 이 당시에는 도를 벗어난 사람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달빛한의원 / 등록일 : 2012-03-13 16:43 / 수정일 : 2012-03-13 16:43
Comments : 2
달빛한의원
장호야

잘 지내고 있는가?

요즈음은 어디에 주로 있는가?

한국인가 중국인가?
2012-06-28 11:08 / 70.79.130.219
좋은 음성과 내용을 들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홍장호
2012-06-13 01:03 / 121.140.2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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