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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덕충부 6

 

 

 

《莊子·内篇·德充符6》

惠子謂莊子曰:“人故無情乎?”

莊子曰:“然。”

惠子曰:“人而無情,何以謂之人?”

莊子曰:“道與之貌,天與之形,惡得不謂之人?”

惠子曰:“既謂之人,惡得無情?”

莊子曰:“是非吾所謂情也。吾所謂無情者,言人之不以好惡內傷其

身,
常因自然而不益生也。”

惠子曰:“不益生,何以有其身?”

莊子曰:“道與之貌,天與之形,無以好惡內傷其身。

今子外乎子之神,勞乎子之精,倚樹而吟,據槁梧而瞑。

天選子之形,子以堅白鳴!”

 

혜자가 장자에게 말하기를:

“사람이 과연 감정이 없을 수 있는가?”

장자가 말하기를:

“당연하지!”

혜자가 말하기를:

“사람이 감정이 전혀 없다면 어떻게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는가?”

장자가 말하기를:

“도가 사람의 용모를 주었고, 하늘이 사람의 형체를 주었는데, 어떻게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

혜자가 말하기를:

“그럼 사람이라고 하자, 어떻게 감정이 없을 수 있는가?”

장자가 말하기를:

“자네가 말하는 감정이 없다는 것은 내가 말하는 감정하고는 다른 것이다. 내가 말하는 감정이 없다고 하는 것은, 사람이 좋고 나쁨 등의 상대세계의 감정으로 자기 몸을 상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늘 자연의 흐름에 따르고 생을 더하려고 발버둥치지 않는 것이다.”

장자가 말하기를:

“생을 더하려고 발버둥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 몸을 유지할 수 있는가?”

장자가 말하기를:

“도가 우리의 용모를 주었고, 하늘이 우리의 형체를 주었으니, 좋고 나쁨으로 우리의 몸을 상하게 할 일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 자기의 주어진 생명을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자네는 자네의 신을 외부로 내몰고(응당 신을 안으로 고요히 가다듬어야 생명의 진기가 끊임없이 생성되는 것), 자네의 정을 끊임없이 소모하면서, 나무기둥에 기대어 吟詠이나 읊고,

오동나무로 만든 책상에 기대어 잠에 들고는 하는구나! 하늘이 자네의 형체를 선택하였으니, 자네는 견백론같은 괴변이나 하다가 가게나!”

달빛한의원 / 등록일 : 2012-01-13 20:34 / 수정일 : 2012-01-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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